NGO 하얀나비는 4월 29일(화)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전문 사진작가의 손길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전 접수와 안내, 기념 화분 증정 등은 하얀나비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얀나비 김근우 대표는 “장수사진은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삶의 기록이며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오늘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웃음과 행복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서구청과 서구의회,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 아래 진행됐으며, 특히 상록화원, 티피기획, 정빵, 한복나래, 서군스튜디오, 제니스뷰티 등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하얀나비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