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화근린공원, 모두를 위한 무장애 도시숲으로 새단장

작성일: 2025-11-19 15:11

이인재 기자

사진 청주시 제공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17일 서원구 성화근린공원(성화동 630)에서 ‘도시숲 무장애 환경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된 공원의 조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어린이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이용의 장벽을 낮춘 도심 속 도시숲의 완공을 함께 기념했다.

성화근린공원은 주변에 학교와 공동주택이 밀집해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권 공원이지만, 오래된 시설로 인해 노약자·장애인·어린이 등 보행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에는 여러 제약이 있었다.

청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참여해 복권기금 4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포함한 총 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무장애 도시숲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사업은 기존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됐으며, 총 650m 길이의 무장애 산책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또한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놀이시설, 휴식 공간, 체험 공간 등이 새로 마련되어 다양한 계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조성을 통해 성화근린공원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기자 rlawogns9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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