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하얀나비(NGO)단체, 세종시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밥드림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업무협약(MOU) 체결

작성일: 2025-04-22 01:35:44


2025년 4월 19일, 하얀나비NGO단체(대표이사 김근우)은 세종시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밥드림(이사장 이강화, 이하 밥드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얀나비NGO단체은 운영진의 풍부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나눔을 선도하며,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와 자선 모금 행사, 청소년 범죄 예방, 재난 재해 구조 활동, 사회적 약자 법률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지역사회 주거 공간 개선, 아동 및 유기견 시설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NGO 단체이다. 슬로건인 ‘작은 나눔, 큰 변화’는 청년들의 작은 행동(작은 날갯짓)이 모여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단법인 밥드림은 2009년 조치원역 인근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했으며, 현재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조치원역 인근 밥드림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하얀나비,고용노동부 봉사자들이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청년 참여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얀나비은 이번 협약과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하며, 앞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자선 모금 행사와 나눔 축제 등을 전개하여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모금된 재원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 무료급식 △ 주거 공간 개선 사업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김근우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화 밥드림 이사장은 “청년들이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들이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얀나비은 2026년 지역 청년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와 함께하는 나누다(가칭) 기부축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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