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으로 키운 취업 자신감”… 광주시, 청년 일경험드림 성과공유회 개최

작성일: 2026-05-29 08:05

이인재 기자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 일터에서 실무를 익히며 꿈을 키우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열아홉 번째 결실이 맺어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드림청년 90여 명과 함께 ‘제19기 집중참여형 드림청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지난 2017년 첫걸음을 뗀 이후 지금까지 총 8,400여 명의 청년에게 소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3월 출발한 제19기 사업에는 집중참여형 107명, 자기주도형 344명 등 총 451명의 청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역 사업장에서 주 40시간씩 현장 업무를 소화한 ‘집중참여형’ 청년들이 그간의 변화와 성장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취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데이터로 읽는 나의 진로성향’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 증명서 수여식,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관람,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특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직무 성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소회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 현장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가 어떤 일에 흥미와 소질이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덕분에 진로 목표가 명확해졌다”라며 “이번에 발견한 강점은 더 키우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원하는 분야에 꼭 취업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들이 실무를 몸소 겪으며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자신감을 얻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광주 청년들이 좋은 일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인재 기자 rlawogns9697@naver.com


본 기사의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해당 기사를 작성한 사람 또는 해당 저작물을 소유한 기관에 있습니다. 무단 복제, 배포, 전송, 전시 등의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여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다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