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 '도심 속 마을동행'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봉사 펼쳐

작성일: 2026-07-31 07:07

이인재 기자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서구 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 ‘도심 속 마을동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람을 잇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서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KT 광주지사를 비롯한 6개 기업, 5개 봉사단, 3개 자원봉사캠프, 2개 봉사회, 광주대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재능 나눔을 펼쳤다. 행사 현장에는 봉사자와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해 온기를 나누었다.

기업: 유디상무치과의원, KT광주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벌크커피

봉사단: 사랑손힐링봉사단, 푸른솔나눔봉사대, 교육청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카운슬러아카데미, 위드봉사단

자원봉사캠프: 금호2동·농성2동·유덕동 자원봉사캠프

봉사회: 도둠봉사회, 재난대응봉사회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강·돌봄 서비스: 치과 상담, 이혈 및 아로마테라피, 이미용 봉사, 브레인블록 돌봄 프로그램

주민참여 프로그램: 스포츠 스태킹(컵 쌓기 게임), 반려식물 만들기, 비빔밥 나눔

주거·생활환경 개선: 가스타이머 및 화재감지기 설치, 안전손잡이와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시공, 방치 화분 정비, 주변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한 한 유덕동 주민은 “집 안 안전시설 설치부터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이웃들과 웃고 대화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빈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과 기업,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봉사는 공동체 회복의 핵심”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환경을 만들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미수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역시 “이번 행사는 민·관·주민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뜻깊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마음을 잇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태그: #봉사

이인재 기자 rlawogns9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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